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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알트코인 약세정 속 '비티기' 성공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1 [04:40]

XRP, 알트코인 약세정 속 '비티기' 성공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11 [04:40]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최근 알트코인 약세장 속에서도 이례적인 안정세를 보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코인들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XRP는 단기 변동성이 낮게 유지되며 시장 내 ‘조용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월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크립토 애널리스트 0xKOL은 “대다수 알트코인이 약세 흐름에 놓인 상황에서 XRP의 가격 구조는 비교적 견조하다”며 “이는 장기 보유자 중심의 투자자층과 독특한 시장 구조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전문가 돈알트(DonAlt)는 XRP의 안정성을 ‘보유자 구성의 차이’로 해석했다. 그는 “XRP 커뮤니티는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성 자금보다 수년간 코인을 보유해온 장기 투자자가 주축”이라며 “이들이 시장의 일시적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젊은 투자자들이 유행에 따라 토큰을 옮겨 다니는 반면, XRP 보유자들은 장기 가치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며 시장 조정기에도 관망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이 단기 매도 압력을 낮추고, 결과적으로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시장조사업체 자료에 따르면 XRP는 여전히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낙폭은 존재하지만, 같은 기간 다른 코인 대비 하락 폭이 제한적이어서 방어력이 돋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XRP의 가격 흐름이 단기적으로 강하지 않더라도, 충성도 높은 투자자층과 실사용 기반이 가격 안정성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 같은 구조적 특징이 XRP를 다른 알트코인과 구분 짓는 경쟁력”이라고 진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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