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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저항 앞 멈칫...WLFI 급등세 '뚜렷'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1 [16:54]

비트코인, 저항 앞 멈칫...WLFI 급등세 '뚜렷'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11 [16:54]

 

도널드 트럼프, WLFI/챗GPT 생성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WLFI/챗GPT 생성 이미지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세를 이어가며 회복 흐름을 되찾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코인들의 회복세를 따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하루 만에 24% 넘게 급등했다.

 

11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사이 550억 달러 늘어난 3조 5,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의 유입세가 강화되면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다만 3조 5,600억 달러 선이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어, 돌파 여부가 향후 알트코인 흐름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비트코인(Bitcoin, BTC) 역시 저점을 다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재 10만 6,000달러대에서 거래되며 10만 8,000달러 저항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기관 자금 유입과 변동성 완화가 상승세를 지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 지표상 상대강도지수(RSI)는 약세 압력이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며,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반면 단기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트코인이 10만 5,000달러 지지를 잃을 경우 10만 1,477달러까지 되돌릴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매도세가 재차 유입될 경우 시장이 다시 안정세를 잃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알트코인 중에서는 WLFI가 두드러졌다. WLFI는 24% 급등하며 0.156달러까지 올랐고, 이는 한 달 만의 최고치다. 파라볼릭 SAR 지표는 뚜렷한 상승 추세를 가리키며 매수세 확장을 보여줬다. 단기적으로 0.151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0.179달러 돌파 시도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상승 탄력이 약화될 경우 0.151달러 밑으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0.134달러까지 조정될 수 있어, 단기 상승세가 무너질 위험이 남아 있다. 트레이딩룸에서는 “전체 시장의 회복 기조 속에서도 단기 매물 부담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동반 추세 확인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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