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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현물 ETF, 미국서 폭발적 데뷔...리플 CEO 반응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4 [10:53]

XRP 현물 ETF, 미국서 폭발적 데뷔...리플 CEO 반응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14 [10:53]
리플 CEO 갈링하우스,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리플 CEO 갈링하우스,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현물 ETF가 미국에서 첫선을 보이자 리플(Ripple)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즉각 반응을 내놓으며 그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11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개인 사회관계망 계정을 통해 미국 최초의 XRP 기반 현물 ETF 출범을 축하하며 이를 상징적 이정표로 평가했다. 리플은 수년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법적 공방을 이어왔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ETF 탄생을 제도권 편입의 결정적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앞서 분석가 네이트 제라시는 순수 현물 기반 XRP ETF의 데뷔가 과거 SEC가 추진했던 반(反)암호화폐 정책 기조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는 사건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ETF 상장은 제도권 금융에서 XRP 관련 상품 수요가 충분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출범 직후 시장 반응은 빠르게 확인됐다. 상장 첫 30분 동안 약 2,600만달러 규모의 XRPC 거래가 체결되며 강한 초기 수요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는 투자자들이 XRP 기반 상품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지표로 보고 있다.

 

ETF 시장 동향을 주로 분석해 온 에릭 발추나스는 이번 흐름이 이어질 경우 올해 가장 성공적인 ETF 데뷔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재 연간 최고 기록은 솔라나 ETF(BSOL)의 약 5,700만달러 수준인데, XRP ETF가 이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ETF 탄생이 리플 생태계뿐 아니라 알트코인 시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제도권 수요 확대의 첫 신호라는 평가가 나오는 등 금융시장 내 XRP 상품의 존재감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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