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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ETF 열풍에 분위기 '급반전'...하락 흐름 뒤집을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4 [19:40]

XRP, ETF 열풍에 분위기 '급반전'...하락 흐름 뒤집을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14 [19:4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수개월째 이어진 하락 흐름을 ETF 기대감이 흔들기 시작하면서 기술적 약세 구조가 예상보다 빠르게 약화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1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낮아지는 고점과 낮아지는 저점이 이어지며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흐름이 굳어졌지만, 최근 XRP ETF 기대감이 시장 전반을 강하게 자극하면서 기술적 약세 신호가 뒤로 밀리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가격 흐름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XRP는 이달 초 이탈했던 단기 추세선을 되찾았고 2.30달러 인근에서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강한 반등에 힘입어 가격은 2.45달러에서 2.50달러 구간까지 재진입했으며, 이동평균선이 밀집한 저항대 바로 아래까지 올라온 상태다. 일반적으로 이 구간은 반복적으로 가격을 막아 세우는 자리이지만, ETF 기대감이 커진 지금 시장에서는 매도세가 쉽게 공격에 나서지 못하면서 저항 강도가 약해지고 있다.

 

유투데이는 ETF 심리가 XRP의 기술적 약세 구조를 덮어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관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존 하락 패턴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발행사 중 한 곳이라도 초기 심사 구간을 이르면 시장의 구조적 시각이 결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분위기도 강화되고 있다.

 

기술적으로 즉각 돌파가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구조적 모멘텀 자체가 변화하는 흐름은 분명하다. ETF 심사가 본격화되는 11월 일정이 이어지면 XRP는 이동평균선 저항 체계의 압박에서 점차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 수요가 차트 구조를 실질적으로 흔드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XRP의 하락 패턴이 ETF 기대감 아래서 약화되고 있으며, 발행사 심사가 순조롭게 흐르면 기존 약세 구조가 유지하던 영향력은 사실상 소멸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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