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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버틴 시바이누 투자자들..."이 정도면 노벨상감"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5 [00:40]

수년간 버틴 시바이누 투자자들..."이 정도면 노벨상감"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15 [00:4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밈코인 열풍이 다시 거세지는 가운데, 블록체인 자문가 앤디 리안(Anndy Lian)이 단기 투기성 거래를 띄우는 분위기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수년간 시바이누(Shiba Inu, SHIB)를 들고 견뎌온 투자자들이 오히려 상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1월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안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출시된 지 사흘 된 솔라나(Solana, SOL) 기반 신규 밈코인을 보유하다 24시간 만에 3만 달러 손실을 본 개인 투자자가 ‘확신을 보여줬다’며 과도하게 추켜세워지는 분위기를 지적했다. 그는 단기간 급등락을 견디는 행위만으로 확신을 논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리안은 진짜 인내는 이미 수년간 고도의 변동성을 감내해온 시바이누와 도지코인(Dogecoin, DOGE) 투자자들에게서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시바이누는 2020년 8월 0.000000000056달러에서 출발해 2021년 10월 0.00008845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89.68% 하락하며 긴 조정 구간에 들어섰다.

 

시장 변동성이 다시 커지면서 시바이누는 24시간 동안 5.47% 떨어져 0.000009122달러까지 내려왔다. 한 주 동안 1.05% 감소했으며 최근 한 달 동안 13.94% 줄었다. 올해 들어서는 56.4% 하락한 상태다.

 

장기 투자 흐름에서도 시바이누 보유자들의 인내심은 두드러졌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올해 5월 기준 117만 명 이상이 1년 넘게 시바이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리안은 자신 역시 여러 해 동안 시바이누를 보유한 투자자라고 밝히며, 장기간 변동성을 견뎌낸 투자자들에게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안은 단기 손실을 버티는 신규 밈코인 투자자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는 현상보다, 수년간 예측하기 어려운 가격 흐름을 견뎌온 시바이누 커뮤니티가 더 큰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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