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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체인링크(Chainlink, LINK)가 핵심 지지선을 잇달아 상실하며 시장 전반의 약세 흐름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중장기 추세까지 흔들리는 모습이 감지되면서 투자심리에도 적지 않은 부담이 쌓이고 있다.
1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최근 며칠간 연속적인 매도세 영향으로 가격대가 크게 낮아진 상태다. 특히 2023년부터 이어진 다년 추세선 부근까지 밀려난 흐름이 포착되며 시장은 단기 불안심리를 다시 확인하는 분위기다.
이번 하락에서 가장 크게 주목된 지점은 16달러 지지선의 붕괴다. 글래스노드의 비용 기반 분포 히트맵에 따르면 해당 구간에는 5,387만 LINK가 축적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매집대가 무너지면서 체인링크 구조는 단기적으로 더 민감하게 흔들릴 수 있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 분석에서는 체인링크가 단기간 여러 가격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찾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설명한다. 차트상 주요 저항선은 15.50달러와 17.00달러 부근에 형성돼 있다. 반대로 지지선 방어에 실패할 경우 13.00달러 수준까지 추가 조정을 피하기 어렵다는 견해도 뒤따랐다.
기술적 지표 역시 부담 요인으로 언급된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약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41 수준에서 과매도 구간에 점차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반의 조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체인링크도 단기적 변동성을 피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다만 장기 전망에서는 체인링크의 가격 구조가 여전히 회복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대규모 매집대 붕괴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만 거친다면 다시 중장기 상승 흐름을 복원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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