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주요 자산의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지표가 극단적으로 낮아지며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이 크게 위축된 상황을 짚었다. 최근 30일간 활성 지갑 기준 평균 수익률은 카르다노가 마이너스 19.7%, 체인링크가 마이너스 16.8%, 이더리움이 마이너스 15.4%로 모두 ‘극단적 매수 구간’으로 분류됐다.
샌티먼트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엑스알피(XRP)의 지표 역시 약세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마이너스 11.5%로 ‘양호한 매수 구간’, XRP는 마이너스 10.2%로 같은 구간에 해당한다는 분석이다. 시장 참여자의 평균 수익률이 큰 폭으로 낮아질수록 반등 확률이 통계적으로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샌티먼트는 단순 가격 차트나 추세선만으로 매수 타이밍을 판단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MVRV가 극단적 수준으로 내려가는 시점이 실제 ‘저점 매수’와 더 근접한다고 설명했다. 샌티먼트는 0에 가까운 제로섬 구조에서 다른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이 큰 폭으로 음전환할 때 확률적으로 회복 국면이 나타나는 경향을 지적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과 투자 심리 변화도 함께 언급됐다. 샌티먼트는 최근 비트코인을 둘러싼 사회적 언급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불안할 때 개인 투자자의 집중도가 높아지는 전형적인 흐름으로, 공포가 빠르게 확산된 국면에서 과거에도 반전 신호가 관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샌티먼트는 특정 가격 수준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현재와 같은 지표 조합은 시장이 방향 전환을 모색할 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이라고 정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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