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 진행자 폴 배런은 11월 26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최근 시장 분위기를 “한 주 사이 완전히 뒤집힌 흐름”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폴리마켓 데이터에서 12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이 22%에서 84%까지 치솟은 점을 짚으며 “금리 기대가 살아나자 투자자들이 즉각적으로 위험자산으로 되돌아오는 모습이 뚜렷하다”고 전했다.
시장의 온도 변화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에서도 확인된다. 배런은 “기술주가 실적 부담에 흔들리는 동안 암호화폐는 오히려 매력적인 가격 구간에 들어섰다”며 이더리움이 고점 대비 45% 낮아진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가격이 내려선 만큼 투자자들의 진입 폭도 넓어졌고, 특히 대형 코인의 반등 압력이 분명히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흐름은 시장이 눈여겨본 대목이었다. 회사 주가가 올해 들어 큰 폭 조정을 받으며 비트코인 내러티브에 부담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배런은 “기관 보유세가 약화하지 않았다는 점은 시장이 여전히 장기적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이어 톰 리(Tom Lee)가 제시한 ‘이더리움 7,000달러에서 9,000달러’ 전망을 언급하며 “정책 환경만 정상화되면 반등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Cathie Wood)의 평가 역시 시장에 호재로 받아들여졌다. 우드는 “연말까지 유동성 압박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보며 비트코인이 금 시장의 절반 규모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존 관점을 재확인했다. 배런은 이러한 전망을 두고 “정책 전환이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전통 금융권의 움직임도 분명해지고 있다. 결제 기업 클라나(Klarna)가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표하고 30일 무이자 대출 기반의 암호화폐 매수 기능을 내놓으며 업계 관심을 끌었다. 배런은 “금융회사들이 하나둘씩 시장으로 들어오면서 암호화폐 접근성이 구조적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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