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8만 달러대까지 내려앉는 등 급락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시장 내부에서는 이번 조정이 사이클의 끝이 아니라 ‘상승 초입’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변동성이 커지는 와중에도 일부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다시 10만 달러를 회복하는 수준을 넘어 최대 30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11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코인스키드(Coinskid)는 비트코인이 지난 1년 넘게 사이클 내 2파 조정 구간에 머물러 있으며, 지금의 흐름은 종반에 가까웠던 기존 분석과 다르게 오히려 ‘초기 위치’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코인스키드는 “현재 조정은 길게 이어질 구조가 아니며, 매수세가 상황을 다시 장악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비트코인이 장기 차트에서 역사적으로 보기 드문 컵앤핸들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격이 목선 부근에서 흔들리지 않고 버티면 반전의 동력이 빠르게 마련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스키드는 “핵심은 목선 지지 여부다. 이 구간을 지키는 순간 추세가 다시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ABC 파동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해 반등 지점에서 250%까지 뛰는 파동이 형성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비트코인은 최대 30만 달러까지 상승 여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단일 조건을 분명히 제시했다. 비트코인이 2025년 4월 기록한 7만 4,000달러 아래로 밀리면 강세 전망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가격선이 무너지면 상방 구조 자체가 흐트러지며 패턴의 유효성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비관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조정 국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5만 달러 혹은 4만 달러대까지 밀릴 수 있다는 관측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체로 장기 전망은 여전히 우상향에 무게가 실린다. 대규모 조정이 있었던 구간에서도 비트코인을 장기 강세 자산으로 보는 시각이 흔들리지 않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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