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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지루한 횡보세...알고보니 조용히 '폭발 직전' 구조 형성 중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28 [09:08]

XRP, 지루한 횡보세...알고보니 조용히 '폭발 직전' 구조 형성 중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28 [09:08]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최근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않고 있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이 기간이 오히려 장기 상승을 준비하는 핵심 축적 단계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단기 탄력이 부족해 보이는 흐름이 향후 상승 장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11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딥 산(Diep Sanh)은 XRP의 조용한 흐름을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자리”라고 평가했다. 산은 XRP가 2달러대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매수세가 실물 지지를 차곡차곡 쌓고 있으며, 이 과정이 이후 가격 조정이나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시장을 버티게 하는 핵심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격이 한 단계 위로 올라선 뒤 일정 기간 그 구간에 머물며 더 높은 저점을 만드는 흐름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매수세가 유입되고, 지지선이 층을 이루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런 구조가 여러 번 쌓이면 장기 상승 흐름이 나타날 수 있고, 일부 투자자들이 말하는 10달러나 100달러 같은 과감한 목표도 논의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산은 XRP 네트워크의 구조적 장점도 짚었다. 글로벌 결제 인프라에서 이미 널리 활용되는 XRP 레저(XRP Ledger, XRPL)는 거래 처리 속도와 효율성 면에서 경쟁 자산보다 우위를 가진다는 평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위험이 상당 부분 정리된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시장 조정 속에서도 XRP가 핵심 자산군 중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배경이다.

 

XRP는 단기적으로는 뚜렷한 돌파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산은 지금을 약세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격이 낮게 유지되는 기간은 장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장이 자리를 단단히 다지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국경 간 결제, 토큰화 자산,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등 XRP 기반 활용처가 넓어지고 있어 장기 성장성을 떠받치는 지지층이 더 두터워질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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