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참가자들의 기대가 엇갈리는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 지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부 연구진은 글로벌 성장률 전망이 침체 국면에 가까워졌다고 진단했고, 미국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는 신호가 포착됐다.
12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연구원 앙드레 드라고쉬(André Dragosch)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2020년과 2022년 수준의 침체 국면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의 성장 전망이 극도로 보수적으로 형성돼 매수자에게 부담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드라고쉬는 과거 사례를 참고할 수는 있지만 동일한 결과가 반복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리스크 자산 전반이 성장 둔화 신호를 반영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 판단이 한층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는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29일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했다. 30일 기준 프리미엄은 0.0255%로, 한동안 이어진 음수 흐름에서 벗어나며 미국 투자 수요가 다시 유입되는 조짐이 나타났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 가격이 글로벌 평균 대비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는 지표이다. 값이 플러스면 미국 시장 가격이 세계 평균보다 높다는 의미로, 매수세 확대, 미국 기관 참여 증가, 달러 유동성 회복 등 긍정적 흐름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프리미엄 반등이 투자 심리 회복의 초기 단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투자자 중심의 매수 유입이 이어질 경우 단기 수급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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