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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 달러 저항 돌파 맹공...'10만 달러' 꿈의 고지 밟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03 [14:28]

비트코인, 9만 달러 저항 돌파 맹공...'10만 달러' 꿈의 고지 밟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03 [14:28]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달러 선을 회복하며 9만 3,000달러 저항선 돌파를 위한 숨 가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12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만 4,000달러 지지선을 딛고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9만 달러 고지를 다시 점령했다. 가격은 9만 500달러 저항벽을 넘어 9만 2,912달러까지 치솟은 뒤 현재 9만 2,000달러 선에서 등락하며 추가 상승을 모색 중이다. 특히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 상단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어 상승 추세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기술적 흐름을 보면 크라켄(Kraken) 차트 기준 시간당 프레임에서 9만 800달러 부근에 강력한 상승 추세선이 형성되어 하단을 단단히 받치고 있다. 이는 8만 3,870달러 저점과 9만 2,912달러 고점을 잇는 상승분의 23.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과 겹치는 지점으로 기술적 지지 기반이 견고함을 시사한다.

 

향후 장세의 분수령은 9만 3,000달러 돌파 여부가 될 전망이다. 비트코인이 9만 2,900달러 인근의 즉각적인 저항을 뚫고 1차 핵심 관문인 9만 3,000달러를 넘어선다면 상승 탄력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9만 3,500달러 구간을 종가 기준으로 안착할 경우 9만 5,000달러까지 상승 폭을 확대하고, 나아가 9만 6,500달러를 거쳐 9만 7,200달러와 9만 8,000달러까지 직행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반면 9만 3,000달러 저항벽에 가로막혀 상승세가 꺾일 경우 조정 국면 진입이 불가피하다. 하락 전환 시 1차 방어선은 9만 800달러와 추세선 부근이 될 것이며, 매도 물량이 쏟아질 경우 주요 지지선인 8만 8,400달러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 이는 최근 상승분의 50%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에 해당해 곰 세력의 공세가 집중될 수 있는 자리다.

 

조정폭이 깊어질 경우 8만 7,350달러를 지나 단기적으로 8만 6,000달러 선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8만 4,000달러 지지선마저 붕괴된다면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며 하락세가 가속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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