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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와 도지코인, 장기 투자로 더 유리한 쪽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04 [02:00]

XRP와 도지코인, 장기 투자로 더 유리한 쪽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04 [02:00]
엑스알피(XRP),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12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리플의 엑스알피(XRP)와 도지코인(DOGE)은 전혀 다른 방향성을 가진 자산임에도 장기 수익성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최근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두 자산의 온도 차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XRP는 올해 12%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도지코인은 12월 초 기준 65% 하락한 상태다. 더모틀리풀은 두 자산의 성과가 엇갈린 이유로 구조적 차이를 지목한다. XRP는 국제 송금 네트워크를 위한 결제 자산으로 설계됐고, 도지코인은 아예 ‘재미’나 커뮤니티 기반의 밈 코인으로 출발했다는 점이 가장 큰 배경이다.

 

XRP의 가장 큰 강점은 1000억 개로 제한된 최대 공급량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다. 리플은 전 세계 300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이 생태계 확장에 따라 XRP 활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공급이 매년 증가하는 도지코인과 달리, XRP의 총량 제한은 희소성을 일정 부분 확보해준다.

 

도지코인의 경우 발행량 제한이 없어 매년 53억 개 이상이 시장에 유입된다. 이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지 않는 한 가격 희석을 불러오는 구조적 약점이다. 더모틀리풀은 이러한 토크노믹스 차이 때문에 두 자산의 장기 성장성에서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물론 두 자산 모두 변동성이 크고, 안전자산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도 강조됐다. 다만 더모틀리풀은 “장기적 성장 가능성만 놓고 보면 XRP가 구조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사용 사례, 공급 구조, 네트워크 성장 기반에서 XRP가 도지코인을 앞선다는 이유에서다.

 

결론적으로 더모틀리풀은 “두 자산 모두 위험하지만 장기 성공 가능성은 XRP에 더 무게가 실린다”고 정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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