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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안에 2.30달러 넘기면 2.58달러까지? XRP가 노리는 다음 목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04 [07:14]

48시간 안에 2.30달러 넘기면 2.58달러까지? XRP가 노리는 다음 목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04 [07:1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기술적 반등 신호와 ETF 접근성 확대, 그리고 기관 채택 진전에 힘입어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며 단기 추세 전환 기대를 키우고 있다.

 

12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RP는 24시간 기준 1.6% 오른 가운데 시장 평균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주요 지표가 회복되며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반등 기대가 뚜렷하다. 10월 1.52달러 저점 이후 가격이 낮아지는 동안 상대강도지수(RSI)가 하이어 로우(Higher Low; 저점이 높아지는 강세 패턴)을 기록하며 강세 발산이 형성됐고, 이는 매도 압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도 +0.012754로 전환되며 상승 모멘텀이 살아났다. 투자자들은 2.30달러(23.6% 피보나치) 돌파 여부를 추세 전환의 분수령으로 본다.

 

ETF 접근성 확대는 XRP 수요 기반을 넓히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운용자산(AUM) 11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2위 자산운용사 뱅가드가 11월 20일 비트와이즈 XRP ETF(XRPC)를 자사 플랫폼에 추가해 5,000만 명 이상의 투자자가 규제 환경 아래 XRP에 노출될 수 있게 됐다. 현재 미국 내 XRP ETF는 9종으로 총 11억 달러 규모 AUM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기관 수요의 확대를 보여준다.

 

리플의 기관 파트너십 확대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리플의 국경 간 결제망은 연간 150억 달러 규모를 처리하고 있으며, 산탄데르와 SBI홀딩스 등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130개국 이상 송금을 지원하는 ‘튠즈(Thunes)’와의 협력은 네트워크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다만 XRP 온체인 활동 중 58%가 상위 10개 지갑에서 발생하는 집중도 문제는 여전히 부담 요소다.

 

전반적으로 XRP 상승은 기술적 매수, ETF 유입 기반 확대, 실사용 네트워크 확장이라는 세 가지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시장은 XRP가 2.30달러 저항을 48시간 내에 돌파할 수 있을지, 그리고 돌파 시 2.58달러까지 연속 상승이 이어질지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삼고 있다. 반면 유동성이 얇아질 경우 단기 차익 실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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