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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총, 3조 달러 방어 위태...비트코인도 '흔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05 [17:50]

암호화폐 시총, 3조 달러 방어 위태...비트코인도 '흔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05 [17:5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3조 달러 초반에서 방향성을 가늠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은 하락 추세선 아래에 묶여 있다. 또, 암호화폐 시장도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1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하루 새 390억 달러 감소해 3조 1,100억 달러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핵심 지지선인 3조 900억 달러 부근을 유지하는 것이 단기 안정성의 관건으로 평가된다. 특히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솔라나(Solana, SOL) 기반 신규 프랭클린 솔라나 ETF를 출시하며 그레이스케일, 피델리티, 21쉐어스 등과 함께 기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 약세가 심화되면 시가총액은 3조 900억 달러와 3조 500억 달러 지지 구간을 차례로 시험한 뒤 3조 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투자 심리가 흔들릴 경우 주요 자산 매도 압력이 강해지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대로 분위기가 개선되면 3조 1,600억 달러 저항을 되돌리고 3조 2,100억 달러 회복을 시도할 수 있다.

 

비트코인도 방향성을 결정하지 못한 채 뚜렷한 하락 추세선 아래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거시 환경이 불확실한 상태라 단기 흐름은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약세가 강화되면 비트코인은 9만 1,521달러 붕괴 뒤 8만 9,800달러와 8만 6,822달러를 차례로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 이 구간 이탈은 투자 심리를 빠르게 냉각시키며 단기 매도세를 더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반등 시에는 기존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는 것이 첫 관건이며, 이후 9만 5,000달러와 9만 8,000달러가 중요한 전환 구간으로 제시된다. 이 레벨을 넘어설 경우 비트코인의 하락 구조는 무효화되고 상승 흐름이 복원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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