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금융시장 인사가 엑스알피(XRP)에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쏠리고 있다.
12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토로소 인베스트먼츠(Toroso Investments) 포트폴리오 매니저이자 리드-래그 리포트(The Lead-Lag Report) 발행인인 마이클 A. 게이드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XRP 관련 발언을 잇달아 올리며 “앞으로 XRP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뮤니티에서는 전통 금융권 전문가가 XRP를 언급한 사실 자체가 투자 심리에 중요한 신호라는 반응이 나왔다.
게이드는 CNBC 등 주요 금융 매체에도 자주 출연하는 인물이며, 시장 위험 신호와 투자 전략을 제공하는 리드-래그 리포트를 운영해왔다. 그가 XRP를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부 투자자들은 XRP에 대한 기존 금융권의 관심이 확산되는 조짐으로 보고 있다. 앞서 바스툴 스포츠(Barstool Sports) 창립자 데이브 포트노이는 100만달러 규모의 XRP 매수를 공개한 바 있다.
게이드는 과거부터 비트코인(Bitcoin, BTC) 중심 서사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특히 그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가 비트코인에게 가장 나쁜 변화였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 ETF는 발행사 이익만 키우고 개인 투자자 수익을 깎아먹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그는 블랙록이 비트코인 ETF로 거둔 수익이 개인 투자자보다 월등히 크다고 지적했다.
그가 XRP를 긍정적으로 언급한 시점은 미국 내 XRP 현물 ETF 자금 유입이 정점을 향해가던 때와 겹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9개의 XRP 현물 ETF는 출시 이후 약 9억달러 규모 자산을 모았으며, 최근에도 하루 1,000만달러에서 1,500만달러 수준의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ETF는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비트와이즈(Bitwise), 21쉐어스(21Shares), 프로셰어스(ProShares),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등 주요 발행사가 대거 참여해 시장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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