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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돈 폭탄' 연다...암호화폐 시장, 내년 폭발적 변화 준비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2/08 [13:07]

트럼프가 '돈 폭탄' 연다...암호화폐 시장, 내년 폭발적 변화 준비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2/08 [13:07]
도널드 트럼프,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채택하려는 초강도 경기부양 정책이 2026년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규모 유동성 파도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부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12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목표로 삼는 감세, 금리 인하 압박, 대규모 경기부양 패키지가 동시에 작동하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는 자금 흐름이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데이비스는 트럼프가 공언한 소득세 전면 폐지, 2,000달러 현금 지급, 초비둘기파 인사 중심의 연준 재편 등 급진적 재정·통화 정책은 자산 가격 전반의 리스크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가 차원의 시장 부양 전략이 현실화하면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포함한 암호화폐 전반에 유입될 자금 규모가 이전 사이클과 질적으로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데이비스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와 함께 음의 실질금리가 고착되면 투자 자금이 주식과 기술주뿐 아니라 암호화폐까지 확산될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 대비 6.2%까지 확대된 점을 언급하며, “정부와 기업이 동시에 위험자산 매수에 나서는 환경에서는 암호화폐가 유동성 순환의 핵심 축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2026년을 기점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전고점 돌파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정책적 동인을 시장 상승 방향으로 맞춰두고 있어, “비트코인뿐 아니라 주요 알트코인까지 강한 랠리 국면을 경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분석에서 데이비스는 장기적 부작용 가능성에는 언급을 자제하면서도, 단기적 측면에서는 유동성 공급·정책 중심 시장 부양 기조가 암호화폐 가격에 강한 상승 압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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