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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만 개 또 샀다..."100억 달러 벌었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09 [07:53]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만 개 또 샀다..."100억 달러 벌었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09 [07:53]
비트코인, 마이클 세일러/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 마이클 세일러/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최대 기업 보유자인 스트래티지(Strategy)가 주초부터 대규모 추가 매수를 단행했다.

 

12월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약 9억 6,300만 달러를 투입해 1만 624BTC를추가로 매입했다. 이번 매입의 평균 단가는 1BTC당 9만 615달러이다. 이로써 스트래티지는 매주 비트코인 매입 사실을 발표하던 전통을 이어가며 시장의 지배적인 투자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사 설립자이자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이번 매입을 통해 스트래티지가 2025년 연초 대비 수익률 24.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총물량은 66만 624BTC이다. 이는 2022년 여름부터 축적해 온 결과물로 총 매입 비용은 약 500억 달러이며 평균 매수 단가는 7만 4,696달러 수준이다.

 

현재 시세 기준으로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 가치는 6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장부상으로만 약 100억 달러에 달하는 평가 차익을 거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매수 규모는 지난 몇 주간의 움직임과 비교했을 때 훨씬 공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다. 지난 12월 1일 발표 당시 매입량은 130비트코인에 불과했으나 불과 일주일 만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기 때문이다.

 

한편, 스트래티지는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재무 안정성을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우선주 배당금 지급과 미상환 부채에 대한 이자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14억 4,000만 달러 규모의 미국 달러 준비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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