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Dogecoin, DOGE), 시바이누(Shiba Inu, SHIB), 페페(PEPE) 등 주요 밈코인들은 상승 동력을 얻지 못한 채 주요 저항선 돌파에 난항을 겪고 있다.
12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 분석 결과 개인 투자자들의 선물 시장 참여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지코인, 시바이누, 페페의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각각 4%, 8%, 3% 증가해 14억 8,000만 달러, 8,482만 달러, 2억 5,352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도지코인은 롱 포지션 청산액이 256만 달러로 숏 포지션 청산액보다 많아 약세 경향을 보였으나, 시바이누와 페페는 숏 포지션 청산이 우위를 점해 강세 편향을 드러냈다.
도지코인은 현재 0.14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11월 21일 저점인 0.1332달러와 11월 26일 고점인 0.1568달러 사이의 박스권에 갇혀 있다. 상대강도지수(RSI)가 41로 상승하며 매도 압력 완화를 시사하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또한 0선으로 향하고 있어 상승 모멘텀 축적이 감지된다. 0.1568달러를 확실히 돌파할 경우 0.181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나, 반대로 0.1332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심리적 지지선인 0.1000달러까지 급락할 위험이 상존한다.
시바이누는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0.00000817달러 추세선에서 반등하며 저가 매수세 유입을 확인했다. 상승 추세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9월 13일과 10월 6일 고점을 연결한 저항선인 0.00000900달러를 넘어서야 하며, 돌파 성공 시 심리적 저항선인 0.00001000달러까지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 만약 0.00000817달러 지지가 깨질 경우 11월 21일 저점인 0.0000075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페페 역시 11월 4일 저점 0.00000521달러와 11월 21일 저점 0.00000395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하락 주기 내에 있어 0.00000395달러 재시험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상대강도지수가 중립 구간인 45 부근에 머물며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페페가 0.00000521달러를 상향 돌파하며 강세 전환을 확정 짓는다면 다음 목표가는 0.00000650달러 공급 구간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선물 시장 지표가 개인 투자자들의 복귀를 알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밈코인들은 현물 시장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결정적인 가격 변동을 기다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각 코인이 직면한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에서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시장의 다음 방향성을 가늠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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