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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트레이더, 2026년 대세 코인으로 '솔라나' 지목...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15 [13:10]

유명 트레이더, 2026년 대세 코인으로 '솔라나' 지목...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15 [13:10]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솔라나(Solana, SOL)가 혹독한 조정 국면을 지나며 2026년을 겨냥한 최대 수익 후보로 다시 거론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베테랑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12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솔라나를 두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따라오기 힘든 폭발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메이저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가격 흐름보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기관 수급, 사용자 지표를 함께 봐야 한다며 2026년을 핵심 시점으로 제시했다.

 

데이비스가 가장 먼저 짚은 촉매는 파이어댄서(Firedancer) 업그레이드다. 점프 크립토(Jump Crypto)가 개발한 서드파티 검증자 소프트웨어로, 2025년 말 기준 하이브리드 테스트넷인 프랑켄댄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체 검증자의 약 17%가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이며, 테스트넷 처리 속도는 초당 약 60만 건에 이른다. 메인넷 적용은 2026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고, 개발진이 제시한 이론적 목표 처리 속도는 초당 100만 건이다.

 

여기에 함께 도입될 알펜글로우(Alpenglow) 합의 프로토콜도 주목 대상이다. 거래 확정 시간을 기존 약 12.8초에서 150밀리초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데이비스는 “거의 즉각적인 확정성을 갖춘 웹2 수준의 반응성을 탈중앙 네트워크에서 구현하려는 시도”라며 성능 경쟁에서 솔라나가 다른 레이어1을 크게 앞설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기관 자금 흐름도 솔라나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현물과 스테이킹을 결합한 솔라나 ETF는 출범 이후 약 6억 6,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흡수했고, 이는 약 500만 SOL에 해당한다. 최근 12거래일 동안 하루 평균 순유입은 약 1,250만달러로 집계됐다. 스테이킹 수익률은 연 7% 수준으로, 데이비스는 “가격 상승 가능성과 수익형 자산 성격을 동시에 노리는 기관의 고베타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지표는 과열도 저평가도 아닌 중간 지점에 있다. 디파이 예치금 기준 2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과 활성 주소 수 기준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거래량 대비로 보면 이더리움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데이비스는 강세 시나리오로 2026년 목표 범위를 400달러와 675달러로 제시했다. 시장 과열 국면에서는 1,0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도 거론했다. 반대로 비트코인이 약세로 돌아설 경우 솔라나의 하단은 50달러~60달러 구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방 위험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유사하지만, 상방 잠재력은 솔라나가 훨씬 크다”며 “그래서 2026년을 기준으로 가장 공격적인 메이저 선택지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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