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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시대 종료 임박...솔라나, 수익 1위 등극하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24 [09:50]

이더리움 시대 종료 임박...솔라나, 수익 1위 등극하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24 [09:50]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솔라나(Solana, SOL)가 최근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 흐름 속에서도 기관 자금의 꾸준한 유입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압도하는 프로토콜 수익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120달러 지지선을 견고하게 방어하며 반등 기회를 엿보고 있다.

 

12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솔라나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8,000달러 아래로 밀리고 이더리움이 3,000달러를 하회하는 등 전체 시장이 24시간 동안 2.26% 하락한 상황에서도 12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4.3%를 기록하며 거시경제적 지원 사격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기관 투자자들의 매집세가 솔라나의 회복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솔라나 현물 ETF(Exchange-Traded Funds)는 최근 거래 세션에서 약 74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기관 자금의 유입이 지속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시장 투자자들은 이러한 자금 흐름이 단기적인 투기 목적이 아니라 장기적인 매집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있으며 이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꾸준한 사용량과 풍부한 유동성이 기관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방증이다. 분석가들은 ETF를 통한 장기 자금 유입이 투자자들의 확신이 커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특히 솔라나의 프로토콜 수익이 사상 처음으로 이더리움의 연간 총액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디파이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DeFi Development Corp)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연초 대비 현재까지 솔라나의 프로토콜 수익은 약 14억 달러로 이더리움의 5억 2,200만 달러보다 거의 3배나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1년 이더리움이 51억 달러의 수익을 낼 때 솔라나는 2,81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2024년 솔라나가 14억 2,000달러까지 급성장하며 이더리움의 25억 달러를 맹추격한 데 이어 마침내 수익성 역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셈이다.

 

보도 시점 기준 솔라나는 지난 4시간 동안 1.78% 하락한 122.6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120달러 지지선과 130달러 저항선 사이의 박스권에 갇혀 있다. 수차례 130달러 돌파에 실패한 후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어 120달러가 붕괴될 경우 112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상존하지만 거래량을 동반한 반등에 성공한다면 130달러를 넘어 14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기술적 지표를 살펴보면 상대강도지수(RSI)는 40으로 중립 수준인 50을 밑돌며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은 붉은색을 띠며 MACD 선이 신호선 아래로 내려가는 등 단기적인 약세 신호가 감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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