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020년의 폭발적 상승 직전과 소름 돋을 정도로 유사한 패턴을 그리며, 내년 14만 달러 고지를 향한 거침없는 슈퍼 사이클의 서막을 열고 있다.
12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팔로워 약 72만 8,400명을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칼레오(Kaleo)는 비트코인이 내년에 현재 가치보다 60% 이상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칼레오는 현재 시장 상황이 2020년 가을과 매우 흡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하며 당시에도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을 잃고 바닥을 다진 뒤 역대급 랠리를 시작했음을 상기시켰다.
현재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소외받는 모습 역시 2020년 팬데믹 이후 회복기와 닮아 있다. 칼레오는 "당시에도 기술주가 비트코인을 압도하며 비트코인은 죽었다는 비관론이 팽배했지만 결국 내러티브가 바뀌며 반전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주식 시장의 독주와 개인 투자자들의 무관심이 오히려 강력한 추세 전환의 전조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상승장은 전통적인 4년 주기 이론을 뛰어넘는 슈퍼 사이클의 형태를 띨 것으로 보인다. 칼레오는 향후 1년에서 2년의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시장의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비트코인이 장기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6년에 맞이할 새로운 사상 최고가는 소매 투자자들의 광풍과 주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의 확산이 결합한 즐거운 단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칼레오가 제시한 차트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6년 14만 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그는 지금이 시장을 떠날 때가 아니라 오히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투자를 확대해야 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특히 과거의 지루하고 어두운 시기를 견뎌낸 투자자만이 다가올 거대한 상승장에서 생존과 자산 증식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전통적인 4년 주기 이론을 뛰어넘는 비트코인의 새로운 가격 역학이 시장의 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꾸고 있다. 2020년의 전설적인 랠리가 재현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으면서 시장의 시선은 단순한 전고점 회복을 넘어선 장기 고점으로 향하고 있다. 슈퍼사이클의 서막이 오르면서 투자자들 사이에는 내년 14만 달러 도달을 향한 기대감이 갈수록 고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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