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미드나이트가 프라이버시 강화 거래(PET), 체인 추상화 및 스마트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맨해튼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호스킨슨은 내년 1월로 예정된 내부 워크숍을 준비하기 위해 매일 80쪽에서 100쪽 분량의 기술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스킨슨은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6년의 암호화폐 시장은 미드나이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장 데이터 역시 미드나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미드나이트의 원천 토큰인 나이트 가격은 0.07676달러를 기록하며 일주일 전보다 19.57% 급등했다. 시가총액은 12억 7,0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며 최근 횡보 구간을 거친 뒤 24시간 거래량은 5억 8,91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가격 차트는 주 초반 급등 후 0.07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이 본격적인 기술 구현 압력을 예의주시하는 양상이다.
미드나이트 프로젝트의 핵심 차별점은 스마트 컴플라이언스라는 용어에서 드러난다. 대다수 프라이버시 프로젝트가 규제 저항적인 성격만을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것과 달리, 호스킨슨은 기존 금융 규칙과 공존할 수 있는 기술적 틀을 제시하고 있다. 규제 친화적 접근 방식은 기관 투자자와 주류 개발자들이 미드나이트의 기술 문서를 검토하게 만드는 강력한 유인책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호스킨슨은 기술 명세서 작성에만 머물지 않고 대중적인 확산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호스킨슨은 미드나이트 앰배서더와 일반 커뮤니티를 위해 프라이버시 강화 거래의 세계(The Land of PET)라는 제목의 비기술 서적도 집필 중이라고 확인했다. 서적 집필은 미드나이트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대중적인 서사를 구축하려는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내년 1월 워크숍에서 구체적인 로드맵이 도출된다면 새로운 카르다노라는 개념은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2026년 개발 계획의 실체로 거듭나게 된다. 호스킨슨의 광범위한 기술 문서와 대중용 서적이 결합하면서 미드나이트는 카르다노 생태계의 단순한 파생 프로젝트를 넘어 독자적인 시장 지배력을 갖춘 기술 표준으로 자리 잡을 준비를 마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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