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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전문가 "디지털 자산, 10년 뒤 전통 금융 대체한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2/27 [12:30]

업계 전문가 "디지털 자산, 10년 뒤 전통 금융 대체한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2/27 [12:30]
비트코인(BTC), 은행/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은행/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과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 DeFi)이 2035년까지 기존의 금융 시스템을 완전히 대체하며 전 세계 수십억 명의 개인에게 자산 통제권을 돌려주는 거대한 금융 혁명이 시작되었다.

 

베테랑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12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기업가 피터 디아만디스(Peter Diamandis)의 분석을 인용, "디지털 화폐와 암호화폐가 향후 10년 이내에 기존 은행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아만디스는 현재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비관론이 존재하지만 대형 은행들이 이미 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며 모든 금융 거래가 결국 암호화폐 레일 위에서 운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 금융 생태계의 주도권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ana, SOL) 같은 대형 네트워크와 베이스(Base)와 같은 레이어 2 솔루션이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실물 자산(Real World Asset, RWA)의 토큰화는 2035년까지 수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온체인으로 끌어들여 금융의 디지털화를 완성할 핵심 트렌드로 지목됐다. 에이브(Aave)나 주피터(Jupiter) 같은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과 서클(Circle) 같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업들의 영향력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기술의 발전은 스마트 지갑 링이나 웨어러블 기기, 인공지능 금융 코파일럿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탄생시킨다. 개인의 평판이 신용 서비스가 되고 토큰화된 임팩트 펀드가 활성화되는 등 현재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자율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금융의 영역에만 머물지 않고 로보택시나 드론 물류 시스템의 결제 및 관리 인프라로서 블록체인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만든다.

 

메타버스와 확장 현실 시장이 2035년까지 4조 달러에서 5조 달러 규모로 성장함에 따라 디지털 자산 마켓플레이스의 중요성도 재부각된다. 가상 세계 내에서의 거래와 소유권을 증명하기 위해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 기술이 다시 조명받을 것이며 이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된다. 가상자산은 이제 단순한 투자 수단이 아니라 우주 경제와 인공지능 유토피아를 지탱하는 유일한 금융 결제 수단으로 진화하게 된다.

 

인류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화가 예고된 향후 10년 동안 가상자산은 부의 재편을 주도할 핵심 자산이다. 가상자산 시장의 단기적인 부진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미래 인프라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2035년 주류 금융으로 자리 잡을 혁신 기술을 선점하는 투자자만이 다가올 거대한 부의 파동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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