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달러 선을 목전에 두고 뚜렷한 방향성 없이 횡보세를 이어가는 사이 일부 알트코인들이 조용히 힘을 비축하며 본격적인 반등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12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카밀 우레이(Kamile Uray)는 비트코인 일간 차트에서 9만 588달러 저항선과 파란색 하락 추세선 돌파 여부가 향후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해당 가격 위에서 종가를 형성하며 확실하게 안착하지 못한다면 현재의 하락 국면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으며, 추세선 아래에서 발생하는 소폭의 상승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다는 진단이다.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가장 먼저 주시해야 할 지지 구간은 8만 3,822달러에서 8만 2,477달러 사이다. 만약 8만 2,477달러 아래에서 일봉이 마감된다면 하락 추세가 더욱 견고해지며 가격이 7만 4,496달러에서 7만 1,237달러 구간까지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 지점을 매수 대기 자금이 강력하게 유입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로 보고 있다.
상승 추세가 안정적으로 재개되려면 비트코인이 9만 588달러 저항을 뚫고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특히 9만 4,130달러 위에서 일봉 종가를 기록한다면 하락 추세가 완전히 마침표를 찍고 강력한 강세 모멘텀으로 전환되었음을 시사한다. 그전까지 나타나는 단기적인 가격 변동은 연말 개장을 앞두고 발생하는 시장의 일시적인 잡음으로 간주된다.
암호화폐 분석가 더 펭귄(The Penguin)은 고차원 시간 프레임(High Time Frame)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파동 구조는 여전히 유효하며 현재의 움직임은 전체적인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따른 상승 구조가 파괴되지 않았으며, 지표상 0.886 피보나치 레벨 부근이 새로운 진입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비트코인이 박스권에 갇혀 지루한 흐름을 보이는 동안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변화의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 XPL을 포함한 일부 알트코인들은 이미 비트코인 수익률을 압도하며 독자적인 상승 동력을 확보한 모습이다. 이는 비트코인의 본격적인 돌파가 일어나기 전 시장의 스마트 머니가 성장성이 높은 알트코인으로 먼저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