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전통적 안전 자산인 금의 지위를 위협하며 자본 권력의 세대교체를 주도하는 거대한 슈퍼 사이클의 문턱에 서 있다.
12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유명 시장 분석가 킬라XBT(KillaXBT)는 "비트코인의 본격적인 돌파구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며, "특정 시장 조건이 충족될 때 진정한 슈퍼 사이클이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킬라XBT는 자본이 귀금속 시장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정적으로 순환하는 시점이 단순한 반등을 넘어선 세대적 변화의 시작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금과 은은 각각 4,500달러와 77달러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킬라XBT는 이러한 귀금속 자산이 조만간 수년간의 하락세에 진입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려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이라는 새로운 안식처를 찾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세대는 여전히 금에 머물러 있겠으나 새로운 자본 세대는 희소성이 높은 비트코인을 선호하면서 전례 없는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분석가는 1972년 초반 금이 보여준 가격 구조와 현재 2027년으로 향하는 비트코인의 행보 사이에서 역사적 평행 이론을 도출했다. 당시 금은 화폐 가치 하락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려는 수요에 힘입어 강력한 다년 상승장을 기록했다. 킬라XBT는 비트코인 역시 비슷한 변곡점에 도달했으며 다음 사이클에서 모든 주요 자산군을 압도하는 성과를 낼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했다.
금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31조 7,000억 달러에 달하지만 비트코인은 1조 8,300억 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킬라XBT는 "비트코인 가격이 20만 달러까지 치솟아 시가총액이 5조 달러가 되더라도 금 시장 규모의 6분의 1에 불과하다"며 글로벌 자산 체계 내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여전히 성장의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점을 지목했다.
시장에는 인공지능과 양자 컴퓨팅 등 새로운 기술적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며 투자자들의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킬라XBT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미만에서 거래되는 현 시점이 마지막 장기 약세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6년이 다소 하락세를 보이는 시기가 될 수 있지만 2027년에는 본격적인 슈퍼 사이클 호황이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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