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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 달러 정조준...9만 2,000달러까지 길 열리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29 [13:10]

비트코인, 9만 달러 정조준...9만 2,000달러까지 길 열리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29 [13:10]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5,500달러 지지선을 발판 삼아 강력한 회복 랠리를 시작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9만 달러 고지 탈환을 위한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고 있다.

 

12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만 8,000달러 구역을 회복하며 다시 한번 상승 동력을 확보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며 긍정적인 기술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8만 9,484달러의 고점에서 8만 6,611달러의 저점까지 이어진 하락폭의 50%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을 돌파한 점이 매수 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굳히기 위해 넘어야 할 당면 과제는 8만 8,750달러 인근에 형성된 저항선이다. 해당 가격대에는 하방 추세선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76.4%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과도 일치해 단기적인 저항이 거센 구간이다. 가격이 8만 8,000달러 위에서 안정적으로 머물러 준다면 이 저항을 뚫고 새로운 회복 파동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본격적인 랠리의 분수령은 8만 9,500달러와 8만 9,8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는 순간이 될 전망이다. 비트코인이 8만 9,800달러 위에서 종가를 형성하며 안착에 성공한다면 가격은 9만 200달러와 9만 500달러 저항선을 차례로 시험하게 된다. 황소 세력이 시장의 주도권을 완전히 틀어쥐게 되면 상승세는 9만 1,500달러를 거쳐 9만 2,000달러까지 가파르게 확대될 수 있다.

 

반면 8만 9,500달러 저항 구역을 넘어서지 못할 경우 다시 한번 하락세가 시작될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가장 가까운 지지선은 8만 8,000달러 부근이며 이 선이 무너지면 첫 번째 주요 지지선인 8만 7,250달러까지 밀려날 수 있다. 추가적인 매도세가 유입된다면 가격은 단기적으로 8만 6,500달러와 8만 5,500달러 지지선을 향해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하락 압력이 극대화되는 상황에서 최후의 보루는 8만 4,500달러 선이다. 이 지점은 비트코인의 단기 추세를 결정지을 주요 지지 구간으로 작용하며 만약 이 가격대마저 붕괴된다면 하락 속도가 급격히 빨라질 위험이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주요 저항선 돌파를 통한 9만 달러 안착 여부와 지지선의 견고함을 동시에 확인하며 신중한 접근을 이어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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