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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백, 세일러의 과거 게시물 리트윗...비트코인 '고질라' 캔들 신호 보냈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1/07 [11:50]

아담 백, 세일러의 과거 게시물 리트윗...비트코인 '고질라' 캔들 신호 보냈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6/01/07 [11:5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백서에 등장하는 해시캐시의 창시자 아담 백(Adam Back)이 최근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폭발적인 상승을 암시하는 '고질라' 신호를 보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아담 백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지난 2024년 5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게시했던 비트코인 관련 트윗을 리트윗하며 가격 급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해당 게시물은 "고질라가 도착하면 모든 모델은 파괴된다"라는 문구와 함께 고질라 이미지에 비트코인 마스코트가 포함된 사진을 담아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X 게시물

▲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X 게시물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사이에서 '고질라'나 '오메가', '갓' 캔들은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치솟는 상황을 의미하는 용어로 통한다. 아담 백의 이번 리트윗은 비트코인이 2025년 말 사상 최고가인 12만달러에서 하락해 9만달러 아래로 밀려났다가 현재 9만 3,22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시점에 이루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대외 정책 등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부추기며 상승 사이클이 종료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단기적인 반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특히 크립토퀀트의 분석에 따르면 바이낸스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 비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는 시장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고래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는 최근 1,287BTC를 추가 매수하며 대규모 축적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매입 규모는 약 1억 2,034만 3,611달러에 달하며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총 보유량은 67만 3,783BTC로 늘어났고 회사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22억 5,000만달러 규모의 자체 미국 달러 준비금도 조성하기 시작했다.

 

시장의 비관적인 전망 속에서도 아담 백과 같은 영향력 있는 인물의 긍정적인 신호와 스트래티지의 지속적인 매집은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에 대한 신뢰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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