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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새해 시작하자마자 25% 급등! CNBC가 지목한 ‘암호화폐의 새로운 연인’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7 [17:36]

XRP, 새해 시작하자마자 25% 급등! CNBC가 지목한 ‘암호화폐의 새로운 연인’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07 [17:36]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2026년 새해 첫 주 만에 25% 급등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률을 압도해 '올해 가장 뜨거운 암호화폐'로 급부상했다.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엑스알피를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아닌 '새로운 암호화폐의 연인(darling)'이라고 칭하며, 현물 ETF의 강력한 자금 유입과 펀더멘털 개선이 상승 랠리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월 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CNBC의 파워 런치 진행자 브라이언 설리번은 "올해 가장 뜨거운 암호화폐 트레이드는 비트코인도, 이더리움도 아닌 바로 엑스알피"라고 단언했다. 실제로 엑스알피는 1월 1일 이후 25%의 상승률을 기록해 같은 기간 6% 오른 비트코인(BTC)과 10% 상승한 이더리움(ETH)의 성과를 크게 앞질렀다.

 

이러한 상승세의 핵심 동력으로는 단연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한 자금 유입이 꼽힌다. 4분기 시장 침체기에도 투자자들은 엑스알피를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아 자금을 투입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4개의 현물 엑스알피 ETF에 약 1억 달러가 유입됐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누적 유입액은 총 11억 5,000만 달러에 달하며, 출시 이후 단 하루도 자금 유출이 발생하지 않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와 소셜 미디어 심리 지수 또한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 마켓 프로핏 등 분석에 따르면 엑스알피에 대한 대중과 스마트 머니의 심리는 모두 불리시(Bullish)한 상태이며, 크립토퀀트 데이터 기준 바이낸스 내 엑스알피 보유량은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매도 압력이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엑스알피스캔에 따르면 네트워크 활동량은 지난 2주간 50% 이상 급증하며 활발한 생태계를 입증했다.

 

리플사의 글로벌 확장 행보도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리플은 미즈호 은행, SMBC 닛코 등 일본 주요 금융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일본 내 엑스알피 레저 채택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리플 내셔널 트러스트 은행 설립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획득하기도 했다.

 

모니카 롱 리플 사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펀딩을 통해 기업 가치가 400억 달러로 평가받은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언급하면서도, 당장 기업공개(IPO)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시장은 ETF를 통한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가 맞물려 엑스알피의 독주 체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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