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지난 12월 위험 회피 심리로 인해 대규모 자금이 이탈했던 것과 달리 새해 들어 바이낸스에 6억 7,000만 달러 이상의 스테이블코인이 순유입되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 거래소로 자본이 회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투자자들의 포지셔닝 변화를 암시한다.
온체인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지난 10월 80억 달러가 유입된 후 11월에는 유입세가 17억 달러로 둔화하고 12월에는 18억 달러가 순유출되는 등 시장이 위축되었으나 1월 들어 흐름이 완전히 뒤바뀌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거래소로 스테이블코인이 유입되는 현상은 통상적으로 매수 의도를 나타내거나 대기 수요가 증가했음을 의미한다며 투자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엿보고 자금을 재배치하는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다.
또한 바이낸스 내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스테이블코인 비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거래소 내 매수 여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크포스트는 이러한 지표 변화가 관망세에 있던 자금이 점진적으로 시장에 투입되는 신호일 수 있으며 시장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라나(Solana, SOL) 생태계에서도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관측되었는데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단 24시간 만에 9억 달러 이상 급증했다. 이는 쥬피터(Jupiter)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와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솔라나 관련 상장지수상품 신청 등 굵직한 호재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분석가들은 솔라나의 저렴한 비용과 빠른 처리 속도가 유동성 활용을 가속하고 있으며 늘어난 스테이블코인이 거래와 결제 등 다양한 경제 활동의 윤활유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바이낸스와 솔라나로 몰리는 자금 흐름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자본이 다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본격적인 상승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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