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연초부터 냉온탕을 오가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1월 말 비트코인 가격이 9만 2,000달러 선에서 '지루한' 마감을 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올해 연말까지 15만 달러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30일 동안 최저 8만 4,580달러에서 최고 9만 4,500달러 사이를 오르내리다 현재 9만 47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시장에는 기관 매도세라는 악재와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호재가 혼재하며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연초 기관 투자자들의 심리는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새해 첫 며칠간 11억 6,0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으나, 이후 곧바로 11억 2,000만 달러가 유출되며 매수세가 약화되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연속 순유출이 발생해 4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시스템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긍정적인 상승 동력도 여전하다. 전 세계적인 정치 불안정으로 인해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지자, 비트코인이 매력적인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미국 내 정치적 환경 또한 암호화폐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챗GPT는 1월 31일 비트코인 가격을 9만 2,000달러로 예측하며 다소 보수적인 입장을 취했다. AI는 현재의 시장 모멘텀을 '충동적'이기보다는 '통합적'이라고 분석하며, 1월은 지루하고 끈적한 가격 흐름이 승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2026년 전체를 놓고 보았을 때는 강력한 강세장을 예고했다. 챗GPT는 지속적인 기관 후원과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 비트코인이 위험 자산에서 '디지털 경화(Hard Money)'로 진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록 과거 2017년이나 2021년만큼 폭발적이지는 않더라도 반감기 이후 사이클의 영향력이 지속되면서, 연말에는 2025년의 전고점을 넘어선 15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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