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5.05.2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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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대표 홍원표)가 '액티브X'를 대체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전자인증 플랫폼 개발계획을 공개했다.
17일 삼성SDS에 따르면, 전자인증 플랫폼의 이름은 레주메(Rezoome)로 블록체인의 보안성을 바탕으로 인증 시스템을 간소화했다.
액티브X같은 플러그인 프로그램보다 보안성은 더 뛰어나면서 인증시간은 5분의 1정도 단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그동안 전자결제나 본인인증에 수차례 과정을 거쳐 불편함을 겪어야 했던 액티브X와 공인인증서를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삼성SDS는 레주메로 학위·경력·성적 등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금융·공공 서비스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