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월/2일)…비트코인SV 캘빈 아이어 "비탈릭, 이더리움 개발에 집중해야" 外

구글 데이터 "비트코인, 블록체인·암호화폐 검색량 10배 많아"

2018년 구글 검색 데이터(Google Search data)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 검색량이 블록체인(Blockchain)과 암호화폐(cryptocurrency)에 비해 10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비트코인의 인기가 여전히 블록체인 기술 보다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검색 추세(Search Trend)의 경우에는 블록체인이 지난해 9월 중순부터 줄곧 암호화폐를 앞질렀다.

스웨덴 유명 정치인 "금융위기, 암호화폐 시장의 기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해적당(Pirate Party) 설립자이자 유명 정치인 릭 포그빈예(Rick Falkvinge)는 "곧 다가올 글로벌 금융위기는 암호화폐에게 완벽한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암호화폐 업계는 디지털 통화가 유용하며, 법정통화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셉 영 "지난해 암호화폐 투자자, 미국 증권업 전문가 됐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누가 2018년 말이 되었을 때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미국 증권법(securities law) 전문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까"라면서,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 트렌드가 ETF(상장지수펀드)와 같은 규제 논쟁이었음을 지적했다.

캘빈 아이어 "비탈릭, 이더리움 개발에 집중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겸 마이닝풀 운영사 코인긱(Coingeek)의 창업자이자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SV) 진영의 대표 인물 캘빈 아이어(Calvin Ayre)가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프로젝트에 존재하는 문제 및 도전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열중해야 한다"며 "다른 사람들의 능력과 기술에 대해 공개적인 거짓말을 일삼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개발자’ 지미 송 “나쁜 투자자 가고 올해 진성 지지자 남았다”

비트코인코어 개발자인 지미 송(Jimmy Song)이 1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공개(ICO) 열풍과 함께 중앙화한 주체들이 이끈 잘못된 투자 유치가 최근 들어 많이 솎아졌다”며 “비트코인 가격 거품이 꺼지고 나니 진성 지지자가 늘어나고 질 나쁜 투자자는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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