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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암호화폐 베어마켓, 2019년 2분기까지 지속" 전망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Intelligence analyst)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암호화폐 시장의 베어마켓은 2019년 2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에 보인 회복세는 베어마켓에서 나타나는 단기 반등일 뿐"이라며 "투매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단기 반등 이후, 장기적인 베어마켓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블록원 CEO "트럼프, 블록체인 포용하면 美 디지털 번영 시대 맞이"
이오스(EOS) 개발사인 블록원 CEO 브렌든 블루머(Brendan Blumer)가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규제는 시장의 안전성(security), 투명성(transparency) 및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을 높이기 위해 합의된 제약조건"이라며 "블록체인은 데이터 전송 및 저장에 대한 규제이며, 디지털 방식으로 동일한 작업을 수행한다. 블록체인을 통해 규제의 투명화, 자동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금융 시장과 디지털 제품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포용한다면 미국은 다시 한번 디지털 번영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트코인(LTC) 창시자 "비트코인 VS 알트코인" 설문조사...비트코인 우세
라이트코인(LTC) 창시자 찰리 리(Charlie Lee)가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중 어느 쪽을 지지하는지에 대한 설문을 제시했다. 현재 2만 명 가량이 찰리 리가 제기한 설문에 참여했으며, 60% 가량이 자신을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응답했다. 찰리 리는 "극단적인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모든 알트코인들이 '스캠'에 불과하고 가치가 0에 수렴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알트코인 역시 성장할 여지가 충분하며, 심지어 비트코인을 능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와이스 레이팅스 "리플(XRP), 2019년 최고의 암호화폐" 전망
지난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신용평가정보기관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는 '2019년 7가지 전망(7 Forecasts for 2019)'을 발표하면서 "비트코인(BTC)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고, 리플(XRP)은 세계 넘버원 암호화폐가 되며, 비트코인캐시(BCH)와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SV)은 소멸될 것이다"고 예측했다.
조셉 영 "암호화폐 거래소 법무 비용 높아…스타트업 환경 열악"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크라켄 거래소가 발표한 '2018년 투명성 보고서'와 관련, "2018년 크라켄(Kraken) 거래소에 대한 미국의 법 집행 요구는 315건으로 2위를 기록한 영국의 5배에 달한다"며 "이를 처리하기 위한 거래소의 법무 비용, 특히 일부 요구를 거절하기 위한 비용은 매우 높다. 이는 스타트업들에게 열악한 환경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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