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월/21일)…美셧다운 비트코인 저가매수 기회·비트토렌트, 트론 에어드롭 外

유명 비트코인 투자자 "美 정부 셧다운, 비트코인 저가매수 기회"

유명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인 트레이스 메이어(Trace Mayer)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정부의 셧다운(shutdown, 업무정지)은 비트코인 저가 매수 기회"라면서 "미국 정부의 셧다운이 지속됨에 따라 월급을 받지 못 하는 공무원들이 갖고 있던 비트코인을 팔아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에크 "셧다운에도 비트코인 ETF 허용 낙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반에크(VanEck)의 크립토 자산 총괄 가버 거박스(Gabor Gurbacs)가 "우리는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 운영을 위한 올바른 시장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라며 "미연방 정부 셧다운(Shutdown, 업무정지)에도 여전히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허용에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CEO "비트코인, 사상 최장의 베어마켓" 전망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赵长鹏)이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바이낸스 서밋에서 "비트코인은 앞으로 역사상 가장 긴 베어마켓을 겪게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바이낸스는 현재 상대적으로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윙클보스 캐피탈 "올해 기관투자자 본격 진입 어려워"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윙클보스 캐피탈(Winklevoss Capital)의 파트너인 스털링 위즈키(Sterling Witzke)가 "미국의 비우호적인 규제 환경과 적절한 보안 조치의 부재로 기관 투자가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토렌트, 트론(TRX) 보유자 대상 BTT 토큰 에어드롭 디테일 공개

20일(현지시간) 글로벌 P2P 파일 공유 플랫폼 비트토렌트(BitTorrent)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2월 11일(현지 시간) 트론(TRX) 보유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에어드롭을 진행한다. 에어드롭을 위해 트론 네트워크의 블록 높이 660만에서 스냅샷을 진행한다. 이번 에어드롭에서 비트토렌트 재단은 10,890,000,000 BTT(총 유통량의 1.1% 규모)를 지급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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