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소식(1월/23일)…·돈 탭스콧·마윈 시장 긍정론, 크랙트마켓 비트코인 부정론 外
돈 탭스콧 "블록체인, 보다 경제적·민주화된 공공서비스 제공 가능"
외신에 따르면 '블록체인 혁명'(Blockchain Revolution)'의 저자인 돈 탭스콧(Don Tapscott) 박사가 지난 21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블록체인 포럼(GenevaBlockchainCongress)에 참석해 "블록체인은 정부의 공공 서비스를 더 경제적이고 민주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중앙은행 시스템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마윈 회장 "디지털 경제 규제, 충분한 발전 여지 남겨야...스마트 규제 필요"
중국 경제 미디어 시나 파이낸스(Sina Finance)에 따르면,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阿里巴巴)의 설립자 마윈(马云)은 21일(현지시간) 디지털협력에 관한 UN 고위급 패널 회의에서 "디지털 경제 규제는 충분한 발전 여지를 남겨두고 진행돼야 한다.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디지털화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성급한 규제 입법화를 진행하는 것은 마치 3살짜리 아이에게 신발을 맞춰 평생 신게 하려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나스닥 CEO “암호화폐는 지속가능한 미래 경제의 기회”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데나 프리드먼(Adena Friedman) 나스닥 CEO가 “암호화폐는 그 자체가 '놀라운 천재성과 창조성을 보여주는 발명'으로 암호화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경제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암호화폐가 안정적 가치를 가진 실용적이고 유용한 발명으로 발전하려면 '거버넌스(governance)와 규제의 명확성(regulatory clarity)'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찰리 슈렘 "이번 약세장,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길고 심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턴트'의 최고경영자이자 전 비트코인 재단 부총재 찰리 슈렘(Charlie Shrem)은 "현재 암호화폐 역사를 통틀어 가장 길고 심한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2019년에 다시 한번 상승장이 올 것이며, 많은 프로젝트들이 살아날 것"이라며, "난 여전히 모든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나의 미래다"고 덧붙였다.
크랙트마켓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새로운 수요 없어…반등은 매도 기회"
미국 유력 경제 미디어 마켓워치(marketwatch)에 따르면, 크랙트마켓(CrackedMarket)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야니 지에딘(Jani Ziedins)이 "새로운 수요가 없다는 점이 비트코인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다"며 "대부분의 투자자는 암호화 자산에 흥미가 없으며,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3,000달러선을 지키며 반등을 반복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상승 여력이 부족하다. 비트코인의 모든 반등은 매도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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