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소식(2월/18일)…비트코인SV 수장 "18개월후 알트코인 피바다 될 것"·이더리움 거래량 급증 外

이더리움 24시간 거래량, 작년 7월 이래 최고치

암호화폐 정보 제공 플랫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18일(한국시간)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의 24시간 거래량이 50억 달러를 상회하며 작년 7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부테린(Vitalik Buterin)은 이날 깃허브에 업로드된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 55 아젠다'를 리트윗하며 "다음 하드포크의 이름은 '이스탄불'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모건크릭 창업자 "비트코인 영향력, 과소평가 돼"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크릭디지털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창업자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부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사실 우리 모두가 세계적인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While some people think Bitcoin is overhyped, I actually think we’re all underestimating the global impact..)

조셉 영 "암호화폐 산업 제도화, 상당한 진척"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에서 최근 12개월 동안 진행된 제도화(Institutionalization)가 지난 9년간 진행된 것 보다 더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미국 2개 연기금의 4,000만 달러 투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디지털커런시그룹의 암호화폐 투자 자회사인 그레이스케일(Greyscale)의 2.37억 달러 투자 △피델리티(Fidelity) 및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인프라 구축 △메이저 거래소의 수탁 서비스(custodians) 운영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엔체인' 크레이그 라이트 "18개월 후, 알트코인 시장 피바다 될 것"

‘엔체인(Nchain)’ 수석 연구원이며 비트코인 SV(BSV)의 대표 주자인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향후 18개월 이후부터 알트코인은 피바다가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의 창업자들이 도망을 치거나, 금융 사기 및 관련 범죄로 감옥을 가거나 둘 중에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모네로(XMR)와 제트캐시(ZEC)는 세금 관련 이슈로 범죄에 연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In the next 18 months, the blood flows. Alt coins start to be culled as the "decentralized" leaders are imprisoned one by one or flee on the lamb for financial fraud and associated crimes. Those thinking ZCash, Monero etc are even remotely anonymous will start being changed with tax evasion.)

日 SBI그룹 CEO "리플(XRP) 활용사례 증가하면 '증권분류' 의미 없어"

일본 최대 저축은행 SBI홀딩스의 모기업 SBI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기타오 요시타카 회장이 18일 현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Coinpost)와의 인터뷰에서 "리플(XRP, 시총 3위)의 실제 적용 사례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게 된다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리플(XRP) 증권 분류 여부는 의미 없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리플(XRP)이 보다 광범위하게 채택되기 위해서는 SEC의 '증권 분류' 문제가 확실히 해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속보는 코인리더스 텔레그램으로 (클릭)

t.me/coinreader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