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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6월14일)

코리 | 기사입력 2019/06/14 [10:36]

[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6월14일)

코리 | 입력 : 2019/06/14 [10:36]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인 8,000달러에 안착하며 현재는 8,20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의 8,000달러 지지는 확고해 보인다"면서 "만약 높은 거래량에서 가격이 9,1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한다면, 비트코인은 10,000달러 또는 12,000달러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펀드스트랫의 애널리스트 롭 슬러이머(Rob Sluymer)의 분석을 인용 "기술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RSI(Relative-strength-index, 상대강도지수) 모멘텀이 중립(neutral) 단계에서 상승(upward) 단계로 돌아서기 시작했다"며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 수준에서 다음 저항 구간인 8,800~9,000달러 선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대체로 강보합권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톱10' 암호화폐 중에는 비트코인 캐시(BCH, 시가총액 5위)가 약 4%, 비트코인SV(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가총액 8위)가 9% 가량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최근 '반감기 랠리'를 보였던 라이트코인(LTC, 시가총액 4위)은 이틀째 쉬어가기 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날 급등했던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0위)도 6% 가량 하락세로 돌아섰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체인링크(LINK, 시가총액 23위)가 구글 클라우드 지원 가능성에 50%가량 치솟으며 급등장을 연출하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30억 달러 가량 증가한 약 2,633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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