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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12월 26일부터 1월 1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5,795회, 이더리움은 1,181회 언급됐다.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6%, 부정 48%, 중립 6%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아하다’, ‘무료’, ‘강세’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락하다’, ‘범죄’, ‘불법’, ‘매수하다’, ‘혐의’, ‘체포’, ‘경기침체’, ‘위기’, ‘공포’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가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43%, 부정 53%, 중립 4%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긍정’, ‘무료’, ‘보상’, ‘열애’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범죄’, ‘불법’, ‘혐의’, ‘공포’, ‘멀다’, ‘피해’, ‘큰 타격’, ‘추락’, ‘폭락’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초기 핵심 개발자 중 한 명인 루크 다쉬르(Luke Dashjr)가 새해가 밝기 직전 발생한 해킹 피해 때문에 그동안 보유한 비트코인 대부분을 잃은 소식을 보도했다. 다쉬르는 1월 1일(현지 시각), 트위터를 통해 누군가가 보안 수준이 높은 프라이버시 키에 접근했다고 밝히며, 해킹 피해가 발생한 지갑 주소를 공개했다.
다쉬르는 자신의 키에 접근한 공격자의 정체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커뮤니티 구성원은 다쉬르가 11월 17일(현지 시각), “시스템의 신규 멀웨어/백도어 때문에 보안 침해가 발생했다”라는 트윗을 게재한 점에 주목했다.
또, 레딧에서는 샛스탠다드(SatStandard)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어느 한 누리꾼이 “다쉬르가 11월 17일, 보안 침해 발생 당시 보안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았다. 또, 지갑의 가상자산 보관 활동을 별도로 분리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12월 31일(현지 시각) 게재한 트윗을 통해 알고리즘적 성장 곡선(LGC)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비트코인이 2025년 1월, 16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데이브 더 웨이브는 비트코인 시세가 수 년 이내로 별다른 어려움 없이 10배 이상 급등할 것이라고 보았다.
데이브 더 웨이브는 “LGC 모델은 암호화폐 시장 약세장 속에서도 비트코인 가격 행동을 계속 추적한다. LGC 모델의 기초선이 지지선 역할을 계속할 것이며, LGC 최고점은 지난 강세 시장처럼 저항선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FX스트리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개발자가 2023년 3월을 목표로 상하이 하드포크를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상하이 하드포크에는 스테이킹된 이더리움 토큰의 인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다루는 EIP 4895가 포함됐다.
다만, 상하이 하드포크가 이더리움 토큰을 ‘소문에 팔아야 한다’라는 주장을 적용할 시점이 맞는지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이지만, 이더리움 토큰의 가격 변동성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1월 2일 오후 2시 2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0.72% 상승한 1만 6,6549.9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0.7% 상승한 1,201.5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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