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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내년 비트코인 넘어설 수 있다?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ETC 애널리스트 "ETH, 내년 BTC 능가 가능성 有"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2/28 [09:10]

이더리움, 내년 비트코인 넘어설 수 있다?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ETC 애널리스트 "ETH, 내년 BTC 능가 가능성 有"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2/28 [09:10]

▲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이 '암호화폐 대장' 비트코인(BTC)을 넘어설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ETC 그룹 연구 책임자인 안드레 드라고쉬(André Dragosch)는 최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과의 인터뷰에서 “2024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비해 상대적 저조한 실적을 냈다. 이것이 반전될 가능성은 이더리움의 기술 발전과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에 달려있다. ETH 자동 소각 메커니즘(EIP-1559)으로 공급이 감소되고 ETH 스테이킹 수익률 매력도가 높아진다면 가격 상승이 촉진될 것이다. 앞으로 12개월 동안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보다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도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봄'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이 능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는 최근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나란히 놓고 비교 가능한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라고 말하며, "비트코인을 보유(hodl)할 수 있는데 왜 이더리움을 보유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더의 기능과 가스 수수료 비용은 암호화폐를 쓰레기로 만든다. 이더는 10년 뒤에는 상장 자산이 아닐 수도 있다"며 이더리움 미래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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