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되면 4천달러까지 상승 가능" vs "1천달러 이하로 추락할 수도"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은 지난 24시간 동안 2% 넘게 반등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은 한국시간 1월 31일 오전 8시 9분 현재 2,3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36%, 일주일 전보다 5.96% 각각 상승한 가격이다.
이더리움은 이날 최저 2,298.28달러, 최고 2,388.8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0.43% 오른 42,38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날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계 대형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Bank)의 외환 사업부 총괄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는 5월 23일(현지시간) 계류 중인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승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켄드릭은 "5월 23일은 현재 SEC에 접수된 이더리움 현물 ETF 중 첫 번째 ETF의 답변 마감일이다. 이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당시인 1월 10일과 동일하다. 만약 ETH 가격이 비트코인 ETF 승인 당시와 유사한 흐름으로 움직인다면 4,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어 그는 "ETH 현물 ETF 신청사 중 한 곳인 그레이스케일은 이더리움 투자 신탁 ETHE를 이미 운용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 때와 같이 SEC에 딴지를 걸 수 있다. 우리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TH 선물이 이미 거래되고 있는만큼 SEC가 ETH를 다르게 바라 볼 근본적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반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이더리움이 1,000달러 이하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웬은 79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역사적으로 이더리움은 새로운 강세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에 주요 사이클 저점을 최소 두 번 이상 테스트한다면서, 이더리움 약세론을 폈다.
그는 2015년, 2016년, 2020년의 이전 저점 테스트를 강조하며 2022년의 또 다른 저점은 아직 테스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웬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페어(ETH/BTC)에서 먼저 붕괴한 후, 이더리움/달러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하며, 아마도 올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반감기 내러티브(서사)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봤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