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BTC에 따르면, 유명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29일(현지 시각) 기준 도지코인 신규 주소 수가 1,100% 급증했다고 전했다. 새로이 생성된 코인 주소 수는 총 24만 7,200개로, 일일 신규 주소 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신규 주소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긍정적인 시장 심리를 의미하지 않는다.
도지코인은 최근, 0.0816달러와 0.0838달러 사이에서 횡보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체인질리(Changelly)의 시장 정서 분석 결과, 약세 전망 지수 55%로 관측됐다.
도지코인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는 55로, 시장 참여자 사이에서 ‘탐욕’ 심리가 조금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BTC는 시장 심리 분석 결과를 두고 “투자자 모두 도지코인의 움직임을 열심히 지켜보려 한다”라고 전했다.
반면, 가상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유투데이는 도지코인이 중요한 저항선을 돌파하면서 투자자 사이에서 관심을 끌어모은 점에 주목하며, 강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현재 0.088달러가 도지코인의 중요한 지지선이 되었다. 0.095달러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강세 트렌드가 계속 이어지면서 심리적 장벽인 0.1달러 돌파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도지코인의 긍정적인 시장 심리가 우세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도지코인은 0.105~0.11달러 구간까지 도달할 수 있다.
유투데이는 도지코인 채택과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어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0.088달러 지지선이 붕괴한다면, 이전 지지선인 0.078달러로 지지선이 하락하면서 약세 단계가 시작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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