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제이슨 피지노(Jason Pizzino)는 6일(현지 시각), 구독자 31만 명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핵심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뒤집고, 올해 하반기 강세장이 시작될 때까지 그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그는 “알트코인 시장은 조만간 단기 약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알트코인 투자 수익을 20배, 혹은 최대 100배까지 기록하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기다려야 할 것이다. 현재 시장 위치를 고려한다면, 알트코인의 강세장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알트코인 시장은 이미 약 2,700억 달러 수준에서 기록된 이전의 저항에서 벗어났다”라고 주장했다.
피지노는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디지털 자산의 시가총액 추적 결과를 담은 TOTAL3 차트를 제시하며, 다음 사이클 시작 전 2,700억 달러에 지지선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올해 11월부터 약 1년간 알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020년 사이클과 비슷한 양상으로 급등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2020년 기록한 사이클이 올해도 반복된다면, 2025년 말이나 2026년 초에 알트코인 랠리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암호화폐 전략가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TOTAL3 차트를 분석하며, 수개월 후 알트코인 가치가 2배 상승할 것으로 진단하며, 알트코인의 높은 저점이 확립되고, 다음 상승세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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