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 10% 랠리 시나리오 등장…강세 모멘텀도 포착

▲ 시바이누(SHIB)

가상자산 시세 분석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가 도지코인(Dogecoin, DOGE) 라이벌인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랠리 가능성에 주목했다.

시바이누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월 3일 사이 32% 하락하며, 하향 추세선으로 이동하는 낮은 고점을 형성했다. 해당 지점은 한동안 저항선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바이누는 주요 저항선 역할을 하기도 한 하향 추세선을 돌파하며, 랠리를 시작했다. 이후 0.0000092달러가 반등 시작점이 될 첫 번째 주요 지지선이 되었다. 하지만 매도 압박이 급증한다면, 시바이누는 반등 전 하락 흐름이 펼쳐지면서 0.00000872달러에서 매도 세력의 청산이 모일 수 있다. 

FX스트리트는 0.00000872달러 수준 하락 후 신속한 회복세를 기록하는 것이 첫 번째 신호가 될 것으로 해석했다. 그리고 0.0000092달러보다 약 10% 더 높은 지점인 0.0000102달러를 주간 저항선으로 둘 것으로 진단했다.

시바이누 상대강도지수(RSI)와 어썸 오실리에이터(AO) 모두 강세 모멘텀을 나타내는 방향으로 급격히 상승한 점도 강세 전망을 뒷받침한다.

다만, 0.00000872달러 지점에서 횡보세를 기대하던 구매자가 구매 기회를 노리게 된다면, 0.00000872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서 강세 흐름이 약해질 것이다. 더 나아가 0.00000872달러가 저항선으로 전환된다면, 강세 시나리오가 무효가 되면서 0.00000821달러를 지지선으로 재시험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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