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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횡보장세 언제까지…설문 "주요 펀드 매니저, BTC 올해 50% 이상 하락 전망"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1/20 [10:24]

비트코인 횡보장세 언제까지…설문 "주요 펀드 매니저, BTC 올해 50% 이상 하락 전망"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1/20 [10:24]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Bitcoin, BTC)은 반등 흐름 속에 38,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나섰지만 실패하고 현재는 36,000달러선으로 가격이 되돌림 됐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비트코인 조정장이 11일간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상승 시그널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 

 

이에 다수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거래량이 단기적으로는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횡보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밸류에이션 부담과 지속되는 매도세를 넘어 38,000달러와 40,000달러 저항 수준을 해소하느냐가 비트코인 상승 랠리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관 매수세의 지속적인 유입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코너(CoinCorner)의 공동 창업자 대니 스콧(Danny Scott)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4분기 그레이스케일은 주 평균 2억 5,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그런데 지난주 하루 안에 7억 달러를 매수한데 이어 오늘은 5억 9,000만 달러를 사들였다.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인 투자은행 도이체방크가 글로벌 펀드 매니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절반 이상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과 테슬라 등 일부 기술주 거품이 심각하다"며 "향후 12개월 내 가격이 50%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도이치방크가 지난해 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약 12%가 "비트코인 가격은 내년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대다수의 응답자가 내년 비트코인 가격이 20,000달러에서 49,999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응답자 중 1/3 미만이 내년 비트코인 가격이 20,000달러를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20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20% 상승한 약 36,105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58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6,764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0.96% 증가한 1조 407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5.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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