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FT 동향] 中 IT공룡 알리바바, 저작권 거래 위한 NFT 마켓 출시 外
■ 中 IT공룡 알리바바, 저작권 거래 위한 NFT 마켓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IT공룡 알리바바가 저작권 거래를 위한 NFT(대체불가토큰) 마켓을 출시했다. 아티스트, 게임 개발자 등은 본인 콘텐츠에 대한 권리를 토큰화해 판매할 수 있다.
NFT는 쓰촨 블록체인협회 저작권 위원회가 운영하는 뉴 카피라이트 블록체인을 통해 발행된다. 현재 스타워즈 일러스트와 쓰촨성 청두 랜드마크인 웨스트 펄 타워(West Pearl Tower) 일러스트 등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 시카고 최초 NFT 갤러리, 첫 대형 전시회 개최 디크립트에 따르면 시카고 최초 NFT 갤러리 아임낫아트(imnotArt)가 첫 대형 전시회 '더 뉴 디지털: 본 인 시카고(The New Digital: Born in Chicago)'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Chuck Anderson, Sophie Sturdevant, Sean Williams, Willea Zwey, Joey the Photographer의 새로운 작품이 공개된다.
NFT 작품은 대형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고, 작품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할 시 웹사이트와 아티스트, 작품 설명, 관련 경매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외 이더리움 기반 Cryptovoxels 메타버스에서도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 中 최대 모바일 결제앱 NFT 약관 변경... 180일 보유 이후 전송 가능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앱 알리페이가 앱 내 NFT 마켓플레이스 미니 프로그램의 이용약관을 변경했다. 알리페이에서는 이제 실명인증을 통과한 계정에만 NFT를 전송할 수 있으며, 180일간 NFT를 보유해야만 전송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코인데스크는 이러한 정책이 중국 규제당국의 투기 억제 기조에 따른 것이라 분석했다.
■ 버버리X블랭코스 NFT 2250개, 30초만에 매진 댑레이더(DappRadar) 데이터에 따르면, 유명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게임 블랭코스 블록파티(Blankos Block Party)와 함께 출시한 '샤키B', '제트백' 등 NFT가 30초만에 완판됐다. 판매된 NFT는 샤키B 750개, 제트백 1500개로 총 2250개다.
블랭코스 공식 트위터는 "블랭코스팀에서 진행한 NFT 세일 중 가장 빠르게 매진된 사례"라고 밝혔다. 댑레이더에 따르면, 샤키B NFT 가격은 300달러였으나 이후 리셀가는 1149달러까지 상승했다.
■ 포춘 "NFT 판매로 취득한 이더리움, 팔지 않고 보유할 것" 미국 경제매거진 포춘이 첫 NFT 컬렉션 판매로 모금한 이더리움을 팔지 않고 보유할 계획이라고 유튜데이가 보도했다.
앞서 포춘은 잡지 표지작품이 포함된 256개 NFT를 개당 1 ETH에 판매해 몇 분 만에 완판했다. NFT 판매와 경매로 포춘은 130만달러 상당 이더리움(429 ETH)을 모금했다. 포춘은 NFT 판매액의 절반을 비영리단체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서로 나눌 계획이다.
포춘 CFO 아나스타샤 니르코프스카야는 이더리움을 팔지 않고 계속해서 보유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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