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과 데이비드 한(David Han)은 가스비 상승이 이더리움 온체인 활동 급증 결과라고 전했다.
가스비 상승세는 지난 한 주간 여러 차례 가스비가 40gwei를 넘기는 등 온체인 활동 증가 추세가 뚜렷했다는 블록체인 효율성 기업 가스호크(Gashawk)는 데이터 분석 결과로도 입증됐다.
코인베이스는 일주일 전 대비 9% 상승한 이더리움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과 에이브(Aave)의 대출 플랫폼 내 USD코인(USD Coin, USDC) 축적량이 소폭 상승하여 레버리지가 증가한 결과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온체인 활동 증가 추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더리움 전체 이체량도 일주일 사이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9월 14일부터 24일 사이 이더리움 토큰의 일일 소각량이 2,097ETH로 900% 상승한 것이 온체인 활동과 거래 수수료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이 외에도 댑레이더(DappRader)는 디앱(dApp, 탈중앙화 앱) 거래량이 지난 24시간 사이 97% 증가한 36억 달러에 육박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NFT의 일일 거래량이 17% 증가한 점도 이더리움 블록체인 활동 증가 추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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