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NYSE: WMT)는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우량주로 평가받아왔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즉각적인 투자 대상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월마트가 빠진 현 상황에서 오히려 다른 종목들이 주목할 만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보고 있다.
5월 26일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은 스톡 어드바이저의 분석을 인용, 시장에서 향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10대 주식 리스트를 공개했다. 흥미롭게도 이번 명단에는 월마트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리스트는 과거 넷플릭스(2004년 12월 17일 추천)와 엔비디아(2005년 4월 15일 추천)처럼 수백 배의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들과 유사한 성격의 주식들로 구성돼 있다.
실제로 넷플릭스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63만 9,271달러, 엔비디아는 80만 4,688달러로 불어났다는 분석도 함께 공개됐다. 이는 장기 성장주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얼마나 강력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스톡 어드바이저는 현재까지 평균 957%라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같은 기간 S&P 500의 평균 수익률인 167%를 크게 웃도는 성과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10대 주식 리스트 또한 장기적 수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은 월마트를 매수하기보다는 전문가가 엄선한 추천 종목 리스트를 검토하는 것이 보다 전략적인 투자 판단이 될 수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 추천 리스트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수 있으며, 개별 투자자의 투자 성향과 리스크 수용 범위에 따라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향후 투자 결정을 내릴 때는 단순히 현재의 인기 종목에 의존하기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실적 개선과 성장 여력이 입증된 종목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신 리스트와 종목별 분석 정보는 스톡 어드바이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