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내부자 매도·개인 매수 폭발...9만 달러 vs 24만 달러 극과 극 전망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11만 3,000달러를 회복하며 주 초반 반등에 성공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닥터 프로핏(Doctor Profit)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0만 6,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이후 9만~9만 4,000달러 구간을 목표로 한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가격에서 약 20% 추가 하락을 의미한다. 그는 단기 반등이 유동성을 끌어올린 뒤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닥터 프로핏은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한 점을 지적하며, 레포 대비 준비금 비율이 99%에 근접해 자금 경색과 마진 압박을 불러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강제 매도를 유발할 수 있는 신호로, 단기적으로 시장을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다우지수를 비롯한 주요 지수가 100년 이상 형성된 저항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내부자 매도가 기록적으로 늘어난 반면,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급격히 증가한 점도 시장 불균형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했다.
반면 시장 전문가 티모시 피터슨(Timothy Peterson)은 다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역사적 흐름을 근거로 10월에는 비트코인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시나리오에 따라 16만 달러에서 최대 24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9월 말 현재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닥터 프로핏과 피터슨의 상반된 전망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큰 긴장감을 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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