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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520억 달러 폭증...비트코인·암호화폐 시총, 동반 상승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30 [16:50]

하루 만에 520억 달러 폭증...비트코인·암호화폐 시총, 동반 상승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30 [16:50]
가상자산

▲ 가상자산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520억 달러 늘어나며 3조 8,700억 달러에 도달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11만 4,456달러까지 올라서며 11만 5,000달러 돌파 여부가 시장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됐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시장은 3조 8,900억 달러 저항선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3조 9,400억 달러까지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유입세가 약화되면 3조 8,100억 달러 선으로 후퇴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비트코인은 11만 5,000달러 저항선 바로 아래에서 거래 중이며, 이를 상향 돌파할 경우 11만 6,096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반대로 11만 5,000달러를 넘지 못하면 11만 2,500달러, 더 나아가 11만 달러까지 밀릴 위험이 있다.

 

이날 눈에 띈 알트코인은 지캐시(Zcash, ZEC)였다. 15% 급등하며 70달러에 도달해 9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승세가 이어지면 80달러까지 가능하다는 관측이 있지만, 차익 실현이 나오면 61달러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홍콩 기반 QMMM의 주식 거래를 10월 10일까지 중단시켰다. QMMM이 비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에 1억 달러를 배정하겠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9월 초 12달러 미만에서 200달러까지 치솟으며 1,500% 이상 폭등했기 때문이다. SEC는 소셜미디어 기반의 투자 권유가 거래를 조작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공개기업들의 암호화폐 보유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상장사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는 1,120억 달러를 넘어섰고, 비트코인 보유량만 100만BTC 이상으로 전체 공급량의 4.7%에 달한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알트코인 보유 규모도 100억 달러를 넘어서며 기업 금고 전략의 확산을 보여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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